아우디코리아,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진행한 '뉴 아우디 A1' 출시 행사가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위너(Winner)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뉴 아우디 A1' 출시 행사는 지난해 6월 17~20일 서울 여의도 IFC몰, 홍대 주차장 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진행됐으며 8000여명이 찾았다.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1'이 막 한국에 도착했음을 알리기 위해 출시 행사에 컨테이너 형태의 디자인 콘셉트를 일관성 있게 적용했다.도심 곳곳에 차량을 실은 빨간색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컨테이너형 건물인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와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서 VIP 초청행사와 현장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뉴 아우디 A1' 출시 행사는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어워드까지 세계 2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항상 창의적이고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세계적인 어워드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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