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빈 김희철.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는형님' 솔빈이 외모와 다른 반전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라붐 솔빈이 출연해 헛웃음을 유발하는 아재개그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솔빈은 직접 아재개그 퀴즈를 내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솔빈이 "오리가 얼어 죽으면?"이라고 하자 멤버들은 '악덕', '오죽', '꽥' 등 여러 오답을 남발했다. 결국 이수근이 정답인 '언덕'을 맞혔다. 또한 이날 짝꿍으로 선택한 김희철이 “나랑 사귀어도 스캔들 안 나니까 걱정마”라고 하자 솔빈은 “왜? 게이야?”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김희철은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 처음이야”라며 혀를 내둘렀다.아울러 솔빈은 자기 이름의 뜻이 "땅을 거느려라"라고 밝히며 앞으로 "톱스타가 된 후 건물주가 되고 싶다"라고 소망을 밝혔다.서장훈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며 "몇 층짜리 건물을 원하냐"라고 묻자, 김희철은 "사려면 63빌딩은 사야지"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를 들은 솔빈은 카메라를 보며 "기다려. 엄마 63빌딩 사줄게"라고 말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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