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상생관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점에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명동 본점과 잠실점, 부산 본점 등 3개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드림플라자를 3년 내 10개까지 확대한다.드림플라자는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패션잡화 제품을 위주로 매장당 10여개 내외의 중소기업이 입점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입점업체 수수료는 20% 수준으로 우대한다. 인테리어, 판촉비, 물류비 등도 롯데백화점에서 지원한다.드림플라자 영등포점에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8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오는 23일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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