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이 '서울드라마어워즈'와 공동 기획해 드라마 OST 특집을 선보인다. 3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임태경, 린, 옴므, 장미여관, 빅브레인, 제국의 아이들 동준, 송소희 등이 출연해 지상파 3사의 인기 드라마 OST를 열창한다. 이번 특집은 '서울드라마어워즈'와 공동 기획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국악소녀 송소희는 MBC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와 ‘허준’의 ‘불인별곡’을 부른다.제국의아이들 멤버 김동준은 이날 처음으로 솔로로 무대에 선다. 김동준은 SBS 드라마 ‘올인’의 OST로 배우 故 박용하가 부른 ‘처음 그 날처럼’을 선곡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뮤지컬배우 임태경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로 린이 불러 큰 사랑을 받은 ‘My Destiny’를 선곡해 부드러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한편,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에서 생중계 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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