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생명존중 콘서트 홍보물
생명존중 강연 후에는 강서구립합창단과 윤성효 밴드가 함께하는 ‘Get up! Korea' 합창공연이 이어진다. 또 주민활동가 대표 유춘옥씨의 선창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생명존중 서약서를 낭독하며 자살예방 실천가로서의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는 자살문제의 심각성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알리는 주민 체험부스가 들어선다. 강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마련한 검진 공간에서 자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중독 등을 자가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어딘가에서 자살충동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에 보내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모은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공동체가 다함께 풀어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생명존중 콘서트가 자살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2012년 자살예방 100인 주민토론회를 시작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활동가 양성, 정책간담회 개최 등 주민참여형 자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