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출연 /사진=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1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는 얼굴만 보고 음치 찾기에 도전한 god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god는 '보이즈 쓰리 맨'을 음치로 지적했다. 그러나 보이즈 쓰리 맨은 능력자였다. 진실의 무대에 올랐고, 도입부부터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이며 방청객들과 패널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 MC들과 방청객들은 익숙한 멜로디에 당황했고, 이들의 정체가 2005년 데뷔했던 3인조 알앤비 그룹 소울스타라는 사실을 알아챘다.MC들과 김태우는 "소울 스타, 소울 스타"라면서 뒤늦은 깨달음에 안타까워했다. 멤버 이창근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활동을 중단해야했던 소울스타는 당시 활동했던 곡 ‘Only One For Me’를 선보였다. 딘딘은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었다"며 자신이 즐겨 불렀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다는 데 감사함을 전했다.그동안 활동하지 못했던 소울스타는 이날 11년 전 노래를 화음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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