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랑천 기동순찰반
특히 차량을 이용한 순찰이 매연, 소음, 안전사고 등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해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을 실시해 보행 환경을 개선, 자전거에 트레일러를 장착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탑재해 응급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주민 안전관리에도 나선다.하천 기동순찰반 운영으로 하천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구는 기동순찰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 현장 여건과 주민 호응도 등을 분석해 내년에 순찰반을 추가 배치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숙 물관리팀장은 “하천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순찰해 쾌적한 하천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