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9월 2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 1,466필지에 대한 가격산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토지는 2016년도 1월 1일부터 같은 해 6월 30일 까지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토지로 9월 2일부터 9월 22일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www.hampyeong.go.kr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열람 내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2016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군에서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지번별 제곱미터당(㎡)당 가격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기재하여 제출하거나 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함평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오는 10월 21일 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2016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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