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우체국 집배원”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은 지난 29일 함평읍소재 함평우체국 3층 강당에서 집배원 23명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사례 및 안전모 착용과 교통신호 준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자칫 사고가 나면 목숨을 잃을 확률이 높은 이륜차 운행시 안전하게 운행할 것과 아직도 만연한 이륜차 인도주행과 횡단보도 통행 등 후진국형 보행자 위협사례와 신호미준수 관행 개선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법규위반 주요 사망사고 동영상 시청교육을 통해 한번 더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경찰은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경 관내 음식점등 배달업소 35개소에 대하여 이륜차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경찰서장의 서한문을 전달했으며, 이륜차 안전모미착용 운전자 집중단속도 병행하고 있다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집배원은 업무의 특성상 이륜차의 운행이 많은 만큼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바 이륜차 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집배원 스스로의 안전의식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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