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및 아동 200여명 대상 우리 전통 음식 체험 및 송편 만들기 체험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영희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유아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나는야 건강한 꼬마요리사’를 운영했다. 상반기 과일 떡꼬치 만들기에 이어 진행된 하반기 건강한 요리교실 ‘나는야 건강한 꼬마요리사’에서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라이스 클레이를 이용해 '송편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지도 아래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음식 체험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체험에 앞서 추석의 유래와 의미, 추석에 먹는 음식, 송편을 만드는 과정 등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희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런 전통 음식 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