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정 확충 위한 징수율 제고 방안 등 논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는 29일 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김종효 시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녠세외수입 체납액 등 징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시 세정담당관과 5개 자치구 세외수입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액 및 현연도 과태료 1000만원 이상인 실·과· 소 및 자치구를 대상으로 징수실적과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유와 징수율 제고 방안, 향후 징수 전망 분석 등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광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세외수입 지난 연도 체납액 전담팀을 구성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세정부서에서 통합징수하고 있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현연도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집중 정리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재정 확충을 위해 법원공탁금압류 등 다양한 채권 확보,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홍보 등 대응책을 마련, 집중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김종효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외수입은 종류와 징수 근거가 다양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앞으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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