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 2.3만여명 북적

㈜신영이 지난 26일 개관한 '세종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있다.(제공: ㈜신영)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신영이 지난 26일 개관한 '세종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2만3000여명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지역인 대전과 청주 뿐 아니라 청약 규제가 풀린 서울·대구에서도 방문을 하는 등 세종시의 분양 열기가 입증됐다"고 말했다.'세종 지웰 푸르지오'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2-1생활권에 위치한다. 정부세종청사가 입주한 중앙행정지구와 백화점 등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는 데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지난 7월부터 완화된 청약요건으로 인해 전국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판단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총 19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상가로 구성된다. 상가는 지상 1층~2층 64실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4㎡ 187가구 ▲84㎡ 3가구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아파트는 오는 30~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