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부산은행이 '어르신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부산은행은 전국 266개 영업점 중 소형지점과 영업소 외 188개 영업점에 65세 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전담창구'를 설치, 노년층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큰 글씨로 제작된 별도 상품안내장을 제작해 지점 창구에 각각 비치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고객센터(콜센터)도 '어르신 전용 바로상담' 창구를 운영해 노년층 고객들에게 신속한 업무 상담을 진행한다.거동이 불편하고 은행 방문이 힘든 고령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르신 쉼터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은행'도 운영할 예정이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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