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리우에서 평창으로. 희망! 도전! 영광!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부제로 준비된 이날 행사는 이번 올림픽에서 큰 기쁨과 감동을 선수한 선수단의 열정과 투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 정신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대통령은 이날 선수들과 함께 대회 참가결과를 보고받고 올림픽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했다. 또 선수단으로부터 리우올림픽 성화봉과 펜싱 투구, 역전으로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의 펜싱 검을 기념품으로 증정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박인비, 진종오, 박상영, 장혜진, 김현우, 안창림,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김연경 등 배구 대표팀, 정몽규 선수단장 등 199명 선수단과 유승민 IOC선수위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정의선 양궁협회장 등 경기단체장 등 310여 명이 참석했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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