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12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 브랜드로 선정

충족성·안전성·건강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현대리바트가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가구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는 한국표준협회에서 2004년부터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친건강, 친환경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건강성·환경성·안전성·충족성·사회성 등을 기준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제도다. 현대리바트 측은 “가정용 가구 브랜드 ‘리바트’가 충족성·안정성·건강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현대리바트는 지난 2005년부터 12년 연속 가구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현대리바트는 B2C 가구 시장을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용 가구 전 제품에 친환경 목재인 ‘E0’ 보드 도입을 핵심으로 한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했다. 소비재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이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보드뿐 아니라 부자재 등 가구 생산 전 과정에 있어 친환경 경영 방침을 적용하고 있다.현재 현대리바트는 친환경 부자재(접착제, 도료 등)를 자체 개발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측정용 소형챔버를 갖춘 ‘환경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협력사와 함께 독자적인 친환경 페인트를 공동 개발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수성 접착제 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 가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품뿐만 아니라 포장재에 사용되는 테이프 등에도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제품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현대리바트 엄익수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친환경 자재와 함께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부자재를 함께 사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가구를 선보이겠다”며 “품질과 직결되는 친환경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R&D 활동으로 국내 가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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