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앱 쏘시오(사진=다날쏘시오)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다날쏘시오(대표이상무)는 공유경제 앱 쏘시(ssocio) 회원수가 15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쏘시오는 지난 7월 10만 회원을 돌파한 이후 한 달 만에 5만명이 증가하며 가입회원 수가 15만을 돌파했다. 앱 다운로드 건수도 80만을 기록했다.쏘시오의 전체 회원 및 셰어링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30대가 7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2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다. 30대 중에서는 여성회원이 50%, 남성회원이 20%로 여성회원의 비율이 높았다. 30대 여성회원들에게 각광받은 제품군은 출산, 유·아동용품과 미용기기였다. 벤츠, 레인지로버 등 유아 전동카와 퀴니무드, 스토케와 같은 고급 브랜드 유모차가 가장 인기 있었다. 얼굴 마사지기 브이라이너와 LED마스크, 공기압 마사지기 등도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쏘시오 관계자는 "30대 회원 중심의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다양한 제품을 확충해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회원들이 셰어링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경제 앱 쏘시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메일 주소 또는 SNS 아이디로 가입, 이용할 수 있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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