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아파트가 들어서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평택시에서도 선호하는 주거지역인 비전동과 인접해 있어 기존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용죽지구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메이저 건설사들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대우건설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층~27층, 아파트 11개동, 9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3㎡ A형 200가구, 73㎡ B형 100가구, 84㎡ A형 397가구, 84㎡ B형 184가구, 97㎡ 96가구로 구성돼 있다. 교통ㆍ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이 단지의 강점이다. SRT 평택지제역(가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등 전국 광역 교통만 연결이 수월하다.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평택 중심부 및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단지 근처에서 산업단지 통근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또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이 2017년에 들어설 예정이고, 배다리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초ㆍ중ㆍ고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비전동 학원가도 가깝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 4-Bay 이상의 구조로 전망, 채광과 통풍 여건이 좋다. 전 세대 안방 욕실의 세면대를 샤워 공간과 분리해 건식 파우더 공간과 함께 배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욕실을 적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의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히고,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또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입면과 옥상 조형물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외관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이고, 전 타입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3번지(소사벌 택지개발지구 중심상업지역내)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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