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포구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배너
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로명주소의 이해도와 향후 홍보 방안에 대한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도로명주소 인지도와 활용도 및 불편함 해소 방은 등을 연구해 구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하고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기초자료 등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설문조사 및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 ☏02)3153-954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마포구는 이번 설문조사 이외도 구민이 편리하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차량용과 보행자용 도로명판 총 1498개를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구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보행자 왕래가 많은 교차로 교통신호등에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을 하나로 묶은 ‘통합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81개소를 설치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구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마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