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결의대회 선서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성북동 자정결의대회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채택한 자율적 자정결의를 성북구 전체로 확대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한국 공인중개사 성북구지회는 ▲ 성북구 상가임대료 및 권리금 안정화에 노력 ▲ 임대료 상승 부추기는 일체 행위 거부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노력을 통해 건물주·임차인 모두 상생·지역경제 발전 도모 자정결의 등 5개 결의문을 채택하여 낭독 후 김영배 성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바쁘신 가운데 자발적으로 나서서 ‘젠트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한 것과 구정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정결의문
성북구는 자정결의대회를 마치고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 중개사고 사전차단, 탈법행위 근절,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융·복합 및 공유에 힘썼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