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도청 전 직원 대상 차마시기 운동 전개

"차 연관 제품과 녹차미인보성쌀 등 농특산물 적극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전남도청 이달의 시군 홍보와 관련 8월 한 달 동안 도청 로비에 녹차를 비롯하여 새롭게 출시한 액상차, 녹차미인보성쌀 등 보성지역에서 생산되고 가공된 특산물을 전시했다. 특히 전국민 차마시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지난 18일 도청 북문 로비에서 차단체가 참여하여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액상차 및 녹차를 시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9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보성쌀 샘플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남도청의 한 직원은“보성녹차가 널리 알려져 유명세는 이미 알고 있지만,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차마시기 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녹차수도 보성의 이미지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보성차를 애용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에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차문화 보급을 통하여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앞으로도 차관련 연관 제품 개발 및 쉽게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차를 생산·보급하기로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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