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18일 안전보건이동교육센터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 장희 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보건관리, 안전사고 응급처치요령, 작업장별 사고 사례 등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서기동 군수는 “올해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고령자의 사업 참여가 많고, 실외에서 작업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개인 건강관리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공공일자리사업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0개 사업에 총 30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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