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암사 까사리오
서울 강동구 암사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암사동지역주택조합(가칭)이 ‘이안 암사 까사리오’ 아파트 의 주택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잠실 주거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10가구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아파트다. 단지는 잠실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이, 시공예정사로 대우산업개발㈜이 참여할 예정이다.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세대주인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합을 설립한 뒤 조합원 분담금으로 착공부터, 준공까지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하면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때 마케팅 비용, PF 이자 및 각종 원가가 절감되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 분양가 보다 10~20% 안팎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또 조합원 모집 가능 범위가 동일 시, 군 거주자에서 시, 도 단위 거주자로 확대됐으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집을 보유하고 있어도 무주택자로 간주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이안 암사 까사리오는 이러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점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 5호선 명일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의 인접으로 강남과 잠실 등의 강남권 이동도 쉽다. 또한, 이마트(명일점), 현대백화점(천호점), 강동경희대학병원, 중앙보훈병원, 강동종합시장, 로데오거리, 강동아트센터, 암사도서관 등 편의시설에 인접하다. 잠실에 인접해 있어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을 생활권에 포함할 수 있다. 광나루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이 있으며, 암사유적지 외 인근 주말농장 등도 인접해 있다. 여기다 단지 인근에 선사고, 강일중, 명일초, 명덕초, 고명초가 도보 거리에 있다. 강동구 학원밀집지역은 물론 강동구의 대표 학군인 배재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광문고 등 명문학군이 가까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가시화된 개발호재 역시 이안 암사 까사리오의 인기에 한몫 하고 있다. 8호선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경춘선 별내역을 잇는 ′별내선복선전철사업′과 지하철 9호선 4단계(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연장이 예정돼 있어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업무-상업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이안 암사 까사리오는 남향위주 배치 및 4베이 구조로 세대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면서 조경이 특화된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안 암사 까사리오만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을 도입해 녹색건축물인증우수(2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2등급 이상을 적용 받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룰 수 있고, '범죄예방 건축 기준'도 인증을 받아 ‘안전한 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이다.한편, 공급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600만원대로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에 위치해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