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에 삼계탕 나눔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이 본사 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과일을 제공하고, 쌀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하여 여름과 겨울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양식인 삼계탕과, 10kg 쌀 520포대도 후원했다.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매년 삼계탕 행사 때마다 방문하여 인사 드리는 어르신이 계시는데,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내실까 걱정되어 직접 찾아뵙고 삼계탕을 건네드리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NH투자증권은 결식아동지원 및 소아암환우지원, 농촌의료 사각지대 건강지원, 저소득가정 우수고등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총 38개 사내봉사단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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