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사진=김현민 기자]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배드민턴 혼합복식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 올랐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고성현-김하나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세계 17위 야코 아렌즈-셀레나 픽(네덜란드)에게 2-0(21-10 21-10)으로 이겼다. 두 선수는 전날 1차전에서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미국)를 2-0(21-10 21-12)으로 꺾어 2승으로 우리 배드민턴 대표팀 중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가즈노-구리하라와 조 1위를 놓고 대결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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