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한글야학 단체 '너머' 후원…'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

우리종합금융은 12일 서울 중구 명동 우리종합금융 본사에서 동북아평화재단 산하 한글야학 단체 '너머'에 대한 후원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후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도재영 동북아평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우리종합금융)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우리은행 계열 종합금융사인 우리종합금융은 국내거주 고려인 동포들의 원활한 국내정착을 지원하는 동북아평화연대 산하 한글야학 단체인 '너머'에 대한 후원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너머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동북아평화연대의 산하단체로 우리나라에 체류중인 고려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한글야학 운영, 법률자문 및 모국 문화체험 탐방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우리종합금융은 종합금융장학회와 함께 너머에 소정의 후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는 "우리금융그룹에서 주요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후원(다문화재단)'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본 후원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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