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상품전, 9일~10일 세종시청서 개최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9일부터 이틀간 본청 1층 로비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마련된 이 특별전에는 ▲㈜나인 ▲팀스포츠 ▲㈜석촌도자기 ▲㈜로만손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잡화와 의류 및 등산용품, 도자기, 참기름, 시계 및 액세서리 등 100여종의 우수상품을 판매한다. 강희동 투자유치과장은 “개성공단 철수 이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를 갖고 기업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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