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경기도는 4일 오후 6시 성남·안산·안양권역(중부권), 수원·용인권역(남부권) 등 19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오존주의보가 해제된 곳은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등 중부권 11개 시와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등 남부권 8개 시다.경기도는 앞서 이날 오후 2∼4시 중부권과 남부권에 차례로 오존주의보를 내렸다.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이 악화할 수도 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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