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흉기 난동 사건으로 1명 사망·5명 부상…용의자는 19세 남성

출입통제 테이프가 쳐진 러셀 광장 / 사진제공=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영국 런던 러셀 광장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영국 BBC는 4일 밤 10시30분(현지시간)쯤, 영국 런던 중심가에 있는 러셀 광장에서 19살 남성이 칼을 휘둘러 여성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용의자를 제압한 후 체포했다.경찰 당국은 이번 흉기 난동 사건을 ‘정신건강’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테러’도 수사 대상 중 하나라고 말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러셀 광장은 2005년 7월, 버스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로 56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했던 장소다.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