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초·중학생 대상 탁구교실과 볼링교실 운영

1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선착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8일부터 '여름방학 청소년 생활체육교실'을 연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름방학 청소년 생활체육교실은 탁구와 볼링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탁구교실과 볼링교실은 각각 ‘반포종합운동장 체육센터’와 서초동 소재 ‘캐리어 볼링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본기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8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 9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 8월 1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탁구교실 20명, 볼링교실 40명으로 서초구 내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 문화체육관광과(☎02-2155-6217)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방학 청소년들이 체력을 기르며 건전한 여가 문화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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