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노동면, 마을순회 주민좌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노동면(면장 김몽현)은 무더위에 쇠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41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순회 주민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각 마을회관 및 무더위 쉼터에 모인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 인구늘리기, 보성소식지와 이장회보 설명 등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렌터카 등록 지방세 수입 300억원 돌파, 율포솔밭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천하는 바다여행지 10선에 오른 성과 등 각종 군정시책과 면정 현안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김몽현 면장은 “여러모로 바쁘실 텐데 좌담회에 참석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소통하며 생활불편사항 해결에 힘써나가는 등 모든 면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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