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장관, 동시에 '2023 세계잼버리' 유치 지원활동 벌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제14회 한국 잼버리 개최를 계기로 2023년 세계 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잼버리는 한국스카우트 세계야영대회로 총 49개국 9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청소년 야영대회로, 매 4년마다 열린다.강은희 장관은 이날 오후 8시 대구 잼버리장에서 개최되는 개영식에 참석한다. 세계잼버리 유치를 기원하는 초대형 항건 제작에 참여하고 주요 참가국 지도자들과 면담 및 오찬 등을 진행한다. 또 3일간의 새만금 후보지 답사를 통한 주비 상황을 점검한다.또 강 장관은 이날 개영식에 앞서 세계잼버리 개최지 선정 표결에 영향을 미치는 5개 지역연맹(아프리카와 아랍, 아태지역, 유라시아, 미주) 주요 인사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한국 정부의 강력한 개최 희망 의지와 노력사항을 전할 예정이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