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2동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맞아 용산면 방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면장 김승환)은 지난 7월 29일 용산면 다목적회관에서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맞이하여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동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을 초청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지산2동은 용산면과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물축제 개막식 행사를 참석하는 등 용산면과의 지속적인 친교와 나눔의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용산면 기관·사회단체장, 번영회 임원, 주민자치위원회, 각 마을 이장단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지산2동과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및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성열 용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 우의를 증진시키고 교류·협력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용산면과 지산2동은 매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개막식과“광주 7080 충장축제”거리퍼레이드에 참석하여 양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앞으로도 지산2동에서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에도 300여명의 주민들이 장흥을 방문, 박람회를 관람할 계획이며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하여 상호교류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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