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관수)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참여위원회 합동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9월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한 이래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갖는 행사다.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십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서천유스호스텔, 춘장재하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엔아동관리협약 이해, 청소년참여기구의 역할 등을 배우며 하반기 활동계획을 토의했다. 또 청소년 금융교실을 주제로 저축, 투자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예진(함평여중 1년) 학생은 “참여기구 위원들이 다같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의견을 제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기회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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