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인턴기자
현아 V앱/사진=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솔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현아가 본인의 신곡 '어때?'로 5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현아는 1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솔로앨범 'A'wesome'(어썸)을 발표, 같은 날 오전 6시 기준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5개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 외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랩 힙합 장르인데다 현아만의 톡 쏘고 시원한 음색이 통했다는 평이다.타이틀 곡 '어때?'는 복잡함을 벗어 던지고 지금을 즐기자는 자유분방한 가사와 강렬한 비트가 중독성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를 연속 히트 시켜온 작곡가 서재우가 작곡을, 현아, 빅싼초가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포미닛 해체 후 솔로활동을 시작한 현아는 지난달 3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이번 앨범 '어때?'에 대해 진지한 얘기를 나눈 바 있다.생중계된 ‘현아에게 물어보는 게 어때?’에서 현아는 "여름에 봤을 때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썼다. 타이틀곡과 서브 곡들도 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다" 앨범을 소개한 바 있다.이어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라 많은 트랙들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정말 내가 즐거워야겠다 싶었다. 내가 무대에서 즐겨야지 하는 마음으로 작업을 해서 ‘어때?’가 나왔다"고 작업에 임하는 태도까지 언급했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