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위생·안전의식 고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청 김대중강당과 화순화니움스포츠문화센터에서 학교장(원장)?행정실장 17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위생·안전의식 고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실에 대한 예산 지원 및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과 직원간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실제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재인 교육국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급식 문제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배려·소통을 통해 화합하고 이해하는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이라며 “납품업체는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갖고 질 좋은 급식재료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장(원장)?행정실장의 위생·안전의식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교육청은 향후 더욱 내실있는 전문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급식관계자의 전문역량 강화, 사명의식 고취,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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