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기=책은 긍정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리더의 자세를 알려준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긍정적으로 행동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캐서린 크래머 지음/송유진 옮김/처음북스/1만5000원>
◆양심아! 우리 마음에 촛불을 켜자=시인이자 수필가 지개야 스님이 대한민국 판검사에게 전하는 양심의 메시지. 스님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회에 정의보다 배려의 양심을 가지자고 말한다. <지개야스님 지음/묵언마을/1만800원>
◆당신의 부는 친구가 결정한다=훌륭한 대인관계는 한 사람의 인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역사 속 인물들의 대인관계 사례를 통해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운 세계에서 인간관계의 전략적 접근을 강조한다. <만팅 지음/고은나래 옮김/올댓북스/1만3500원>
◆감정은 어떻게 진화했나=300만년 가까운 인류역사에서 감정은 생활환경과 주변 상황에 따라 진화했다. 책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일상 생활에 있어 감정의 움직임과, 감정이 생물 진화의 역사에 미친 영향을 밝힌다. <이시카와 마사토 지음/박진열 옮김/라르고/1만4000원>
◆북쪽으로 가는 길=‘빛’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작가 신혜림의 두 번에 걸친 노르웨이 여행을 담은 필름 사진에세이. 쓸쓸하고 외롭던 첫 여행과 편안한 마음의 두 번째 여행은 같은 노르웨이지만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준다. 거대하고 광활한 노르웨이의 대자연은 물론 길을 걷다 포착해낸 소소한 일상이 날것 그대로 담겨 있다. <신혜림 지음/상상출판/1만9000원>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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