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한호성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상무(오른쪽)가 게리 오루크 바이어스랩 디렉터(왼쪽)로부터 삼성 '스마트 UX 센터'에 대한 '우수 혁신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br />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의 프린팅 솔루션 '스마트 UX센터'가 사용자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7일 삼성전자의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인 '스마트 UX 센터'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 업체인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우수 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사무기기의 기술·성능을 종합평가해 우수한 제품에 대해 '썸머 어워드', '윈터 어워드'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스마트 UX센터는 안로이드 OS기반 프린팅 시스템이다. 인쇄 전 문서나 사진을 복합기에서 직접 검토·편집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위주로 사용자환경(UI)를 구성할 수 있다. 바이어스랩은 삼성전자 스마트 UX센터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가 복합기를 활용해 프린팅 작업을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스마트 UX센터에 설치된 '프린팅 앱 센터'는 사용자가 원하는 앱·위젯을 복합기에 다운로드 받아 맞춤형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도 호평했다. 스마트 UX센터는 지난 5월에도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사용성·보안성·고객 지원 서비스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프린팅 솔루션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하기도 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전무)는 "스마트 UX 센터는 빠르고 편리한 프린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