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장애인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동구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장애인가족 행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는 평소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및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고 스튜디오 체험을 통해 가족에게 애틋한 마음을 담아 영상편지로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정 안전시설 설치사업, 가족여행 지원,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는 지난 20일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검진과 국가 5대암 검진 등 국가건강검진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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