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빌려 드려요!, 곡성군‘농업기계 임대사업’활성화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농업기계연구회(회장 정종성) 임원 6명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경남 거창군과 합천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곡성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br />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로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농업기계연구회(회장 정종성) 임원 6명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경남 거창군과 합천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곡성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곡성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시설이 협소하고 열악하여 임대사업 운영에 많은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시설개선과 함께 새로운 운영방법 도입 등 2017년도 신규시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계 정비·교육시설 설치를 검토 중이며, 농업기계연구회를 중심으로 농업기계를 주로 사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새로운 운영 방안을 도입할 것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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