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더위 서울 최고 32도…건강관리 유의해야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일부 지역은 구름이 많이 껴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중부와 호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1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대구 22도 ▲제주 25도 ▲강릉 20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29도 ▲대전 33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대구 30도 ▲제주 32도 ▲강릉 25도 등이다.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이 이뤄지면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중부지방에서는 '보통', 남부지방에서는 '높음' 단계가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전망이다.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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