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구는 공모전을 실시하기 전인 지난 4월,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마포9경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했다.총 6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풍부한 쇼핑거리(홍대 걷고싶은 거리, 홍통거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월드컵 공원, 한강, 경의선 숲길 등) ▲특색 있는 볼거리(홍대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등)이 선정됐다.또 ▲월드컵 공원 ▲홍대 걷고 싶은 거리 ▲경의선 숲길 ▲절두산 순교성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등이 마포의 대표적인 마포9경으로 뽑혔다.이번 공모전은 마포9경을 포함해 소재와 자격 제한이 없다. 8월 24일까지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seres1228@mapo.go.kr)로 신청하면 된다.3~5분 이내의 스토리텔링형의 순수창작영상으로 개인 또는 1팀(4명 이내) 당 1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이 총 6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선정된 작품은 추후 마포구 홈페이지 게시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여 마포 관광명소 홍보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기타 사항은 마포구 관광과 ☏3153-8654 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관광 자원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한강을 마주하고 있으며 젊음의 상징인 홍대가 위치해 있고 최첨단 IT산업단지인 상암DMC가 조성돼 미래도시 마포로서의 위상도 갖추게 됐다. 앞으로 관광 도시의 마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