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청년공직자와 도시락 토크 ‘눈길’

사기진작 및 애로사항 건의 등 소통의 장 마련

김성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취임 100일에 즈음해 청년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구청장&청년공직자 도시락 토크’를 20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김성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취임 100일에 즈음해 청년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구청장&청년공직자 도시락 토크’를 20일 개최, 눈길을 끌었다. 김 청장과 구청 각 부서, 동 서무 담당자 35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무등산 자락 ‘운림제’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구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서무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시락 토크는 진행자 없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정발전 아이디어, 건의사항, 민원서비스 증진 방안 등이 자유롭게 오갔다. 김성환 청장은 “청년 공직자들과 구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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