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라운드가 오는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스피드레이싱은 프로와 세미 프로, 아마추어 레이스 등 총 10종목의 경주에 다양한 차량과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경기 이외에도 일반인이 서킷 체험을 할 수 있는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 프로그램은 자동차 동호회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150여대의 차량이 사전 신청을 마쳤다.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는 본인의 차량으로 300m 직선 코스를 최고 속도로 질주하며 짜릿한 스피드를 체험하는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를 제공한다. 차량을 소지한 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대회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또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을 초청해 편안한 경기관람을 돕고 색다른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라운드에 많은 인기를 얻은 레이싱퀸 콘테스트는 현재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공식 페이스에서 진행 중이며 4라운드에 시상이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콘테스트 참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할 수 있다.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시청이 가능하다.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스피드레이싱 경기는 이번 4라운드 이후 9월 25일과 10월 30일 영암 서킷에서 개최된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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