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에 더민주당 송한준의원

송한준 의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송한준(안산1) 의원이 선출됐다. 또 예결위 간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광명(화성4) 의원과 새누리당 박재순(수원3) 의원이 뽑혔다. 이번 예결위의 활동 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 주요 임무는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심의다.  도의회는 이번 예결위의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위해 위원을 종전 21명에서 26명으로 확대했다. 당별 위원 수는 더불어민주당 15명, 새누리당 10명, 국민의당 1명이다. 송한준 예결위원장은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합리적인 예산편성과 성립된 예산이 적법하고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라며 '여야 간사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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