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이용 도장 공법 '이달의 건설신기술' 지정

HMS공법 개요도.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토교통부는 강구조물의 부식방지를 위해 고주파 전류로 금속도장재를 녹여 강구조물 표면에 도포하는 새로운 도장 공법(금속용사공법:HMS)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국토부 측은 이 기술이 고주파 아크열로 금속성분 도장재(아연+알루미늄)를 녹여 저주파 아크열 및 고정형 용사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공법보다 시공효율과 구조물 내구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건설기술경쟁력 강화 및 민간의 기술개발투자 유도를 위해 기존기술을 개량하거나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국토부장관이 신기술로 지정하는 것으로 지난 1989년부터 모두 792개의 신기술이 지정됐다.자세한 기술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aia.re.kr) '지식-건설신기술현황-사이버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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