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중소기업고객 및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경기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의 도농협동연수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도시에 살고 있는 고객들에게 농촌과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고객 도농협동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옥수수 따기와 같은 농산물 수확 체험 및 모리개떡 만들기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만들기와 숲길 걷기 등 농촌자연 체험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행사 관계자는 "평소 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농촌체험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