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소통 위해 실감형 콘텐츠 적극 도입할 것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대명레저산업이 국내 최초로 워터파크 가상현실(VR) 체험을 기획하고 도심 곳곳에서 찾아가는 ‘도심 속 오션월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한 ‘도심 속 오션월드’는 VR체험 공간을 통해 실제로 오션월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도심 속 오션월드에는 VR 장비와 모션체어를 설치, 오션월드의 대표 어트랙션인 ‘몬스터 블라스터’를 타는 듯한 현실감과 몰입감을 줬으며 오션월드 VR전시 공간을 별도로 제작해 ▲오션월드 탐험 ▲연인과의 물놀이 ▲어트랙션 체험 등을 360도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이에 대명 측은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도심 속 오션월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난 2일,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에서 VR체험 공간을 운영한 결과 현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오션월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감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 덧붙였다.한편, 도심 속 오션월드 행사는 16~17일 가로수길 코노이스페이스, 20~21일 대학로 유니플랙스, 23~24일 롯데백화점 본점, 28일 대명타워,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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