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최성 고양시장(오른쪽)이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 시장은 '고양형 시민참여자치'와 '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 및 예산수립 과정 참여를 적극 보장하고 있다. 또 '고양형 마을축제'를 활성화해 주민들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 시장은 특히 민관 거버넌스형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해 사회복지 거점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의 체계적인 참여를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 시장은 아울러 인구 50만이상 전국 대도시 중 최초로 고양시를 '부채제로' 도시로 탈바꿈시켰으며,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기도 했다. 최 시장은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는 103만 고양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위한 노력"이라며 "적극적인 시민참여,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SNS를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롤모델을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