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현대백화점이 일산 킨텍스에서 대규모 출장 판매 행사 '더 블랙 위크'를 진행하는 가운데 14일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백화점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관에서 400억원 규모의 할인행사인 '더 블랙 위크'를 연다. 행사에는 2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2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장은 약 5300㎡(약 1600평) 규모로 기존 백화점 대행사장의 10배 정도 규모다. 특히 휴가철을 앞두고 선글라스, 래쉬가드, 샌들, 보냉병 등 바캉스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게스 선글라스 3만9000원, 네파 샌들 2만9000원, STL 래쉬가드 1만9000원, 네오플램 보냉병 1만5000원 등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