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조인성과 전속모델 재계약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배우 조인성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배우 조인성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전속 모델로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해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광고에서 조인성이 사용한 '화인튜브 기능성 베개'의 경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월 평균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인성을 모델로 한 하반기 신규 광고 촬영을 지난달 진행됐다. 광고 메인 컨셉은 '이브자리 숨'으로, '텐셀', '모달' 등 친환경 소재에 알러지케어를 가공, 침구가 스스로 숨을 쉬며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ㆍ서식을 차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인성이 함께 한 이브자리 신규 광고는 내달 TV, 영화관 등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조인성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이브자리의 친환경·기능성 침구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고 판단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전속 모델 조인성과 함께하는 이브자리의 캠페인 활동이 건강한 잠자리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조인성은 지난해부터 이브자리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이브자리의 개인별 맞춤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 코엑스점에서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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